요즘 음악듣고 책읽고 하는게 삶이다 보니깐 사진찍을 일도 없고 뭔가 포스팅도 좀 적고 그렇다. 결혼식은 종종 가지만 이제는 하도기저기 많이 다니는게 결혼식인지라 이제는 신기하지도 않고.. 나도 이미 겪어버린 일이고 하다보니 말이지. ^^ 음악은 합법적으로 스트리밍을 올릴 방법이 별로 없어져가는 요즘인지라.. 한동안 음악쪽 포스팅은 거의 접다시피하곤 했지만 그러다보니 음악이랑 책이 대부분인 요즘 별로 쓸 거리가 없단 말이지. ㅋ 그런고로 그냥 요즘 듣는 음악 이야기를 좀 써볼까 해서. 그것도 K-pop만.. ^^;;; 순서는 인기순위라든가, 추천순위라든가 그런거랑은 아무 상관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마구마구. ^^




#1.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오예. 최근 가장 반가운 컴백은 바로 이들, DJ DOC였다. 물론 각각의 멤버들이야 서로 자기 영역을 만들어가면서 예능쪽으로 활동을 해나가고 있었으니깐, 얼굴마저 반가운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들의 음악은 정말 반갑다 반가워. 이들의 1-3집때의 댄스 스타일도 좋았지만 그 이후 "삐걱삐걱"을 기점으로 해서 확 돌아버린 힙합과 랩의 스타일은 더 좋다. "Street life" 때의 느낌이 여전히 많이 살아있는 이번 앨범은 딱 DJ DOC스럽다. 댄스팝을 하면서도 적절하게 DOC다운 힙합이 섞인거. 좋다 좋아. :)




#2. Miss S -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feat. 정슬기)

Miss S는 사실 잘 모른다. -_- 이곡 얘기하는 건 오로지 정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지난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1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서인국도 조문근도 아니고 팀별미션을 수행했던 "여인천하" 팀의 "심장이 없어" 였다. 어헝헝 얘들은 다들 감동을 주고 그랬어 ㅠㅠ 올해 박진영이 심사를 보면서 얘기했던, 눈물이 더 찔끔 나게 하는 그런 감정이 그대로 듣는사람에게 전해져오는게 중요하다는게 이 팀의 노래를 들었을 때 느껴졌었더랬다. 그 멤버 중에 두명, 김국환과, 정슬기는 그로인해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기도 했고. 이 곡은 그 중에서 바로 그 정슬기가 피처링을 넣은 곡이다. 

사실, 정슬기가 슈퍼스타K에서 보여준 모습은 노래는 적당히 수준급이고 외모도 적당히 호감가는, 딱 그정도 수준이었는데 프로가 되고나서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는지 한층 보컬이 감정이 살아나고 무게감이 살아나고 있다. 물론 아직은 무대에서 좀 어색하기도 하고 하지만... 조PD도 그 포텐을 보고 정슬기를 선택한게 아닐까 싶다. 아직 싱글두개랑 피처링한 몇 곡 밖에 없긴 하지만 난 너무 교과서스럽게 정직한 보컬의 서인국보다 쏘울이 살아있는 얘가 더 기대된단 말야. 




#3. 슈퍼스타K 2 이야기

앞에서 한참 정슬기 얘기를 하다보니 역시 슈스케2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이건 뭐 요즘 TV 드라마 이런거 다 저리가라 아닌가 -_- 이게 제일 재미있다. 오늘은 <동이> <자이언트> <성균관 스캔들> 같은거 한다는 사실도 잊고 요거 최근거 몰아보기 하느라 정신이 없다. 작년이랑은 수준이 완전 틀려! 작년 멤버가 올해 얼마나 할 수 있을까 한다면 정말 절레절레.

Top 11 얘기하기 전에 일단 아쉬운 멤버 몇명. 참가자 중에서 거의 최고수준의 보컬에도 불구하고 나이와 외모, 스타성때문에 탈락한 걸로 보이는 백춘자씨. 그리고 미션을 잘못만나 아쉽게 탈락한 것 같은 문선영씨. 이 두사람은 정말 아쉽다 아쉬워. 우은미양 이수민양이라든지 현승희양 같은 경우야 뭐 아직 더 다듬을 곳도 있고 내년이 되면 더 좋은 모습이 될 것 같고 해서 내년에 더 기대가 되게 하지만 백춘자씨, 문선영씨 이 두사람은 앞으로 더 발전하지는 않지 않을까..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렇다면 슈스케를 통해 데뷔하기는 앞으로도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더욱 아쉽다. 그리고 또 한명, 션리씨. 라이벌미션에서 상대와 석연치않게 묶여서 탈락하고 또 이상하게 패자부활 기회도 못받았다. 완전 튀지는 않아도 실력이나 외모나 뭐하나 딸리는게 없는 인재였는데 어딘지 아쉬움.. 

그리고 심사 이야기. 중간에 얼핏 나왔는데 슈퍼위크에서 심사위원들이 쭉 따라가면서 보니깐 심사의 질이 확실히 슈스케1때보다는 낫다. 엄한 사람이 덜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아까운 사람이 한번 실수로 떨어지는 일도 적어지고, 아쉬운 사람은 구제도 어느정도 된 편이고 말이지. :) 누구하나 불만없는 판정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이만하면 된거라고 본다. ㅋㅋ 그리고 맨날 기획사에서 오디션을 봐서 그런지 박진영씨가 역시 심사를 잘하는 듯.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도 따지고 스타성도 따지고 이것저것 보는게 많고 콕콕 찝어서 참가자들에게 해주는 말도 좋고.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능력이 있기는 하다. 

이제 Top 11. 아. 역시 개인적으로는 김지수씨가 최고다. 제주도 예심에서 부른 "초콜릿 드라이브" 는 김태우와 길이 "너같은 애들이 가수 해야 돼~" 라면서 환성을 지를정도로 좋았다. Yeah~ 그리고 라이벌미션의 "신데렐라"는 그야말로 충격. 노래부를때 표정이 좀 웃긴것만 빼면 단연 최고 아닐까. 싱어송라이터라는 점도 그렇고 음악 이해도 굉장히 좋고.. 뭐, 표정은 트레이닝을 하면 어떻게 되겠고, 패션이나 헤어는 프로 되면 코디가 알아서 해주겠지. ㅋㅋ 그리고 허각씨. 와우. 음악도 잘타고 보컬의 매력도 거의 탑이고. 정말 마음에 드는데, 단지 라이벌매치에서 봤듯이 겹치는 스타일에 외모도 좋고 발전가능성도 더 있고, 스타성도 있는 존박이라는 강력한 우승후보가 있는 것도 그렇고 본인도 거기까지라는 걸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도 그렇고.. 다섯손가락에는 꼽힐지 몰라도 딱 거기까지가 아닐까 싶다. 아마 이번 슈스케2에서 가장 아쉬운 인물이 되지 않을까.. 그 외에는 장재인씨나 박보람양, 김은비양이 눈이 간다.. 장재인씨는 워낙 좋기는 하지만 여기저기 다른 가수들과 겹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게 단점. 박보람양이랑 김은비양은 이번에는 힘들 것 같은데, 꼭 이번이 아니라도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 ^^ 

아 또한명 김그림씨. 조별 미션에서 조장으로 팀 골라놓고 곡 정해놓고 나중에 나 안할래 빠져버린 모습은 정말 어떻게 변명을 못해줄 모습이었다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서 기어코 라이벌매치로 올라가고, 김보경양과 라이벌 매치에서도 인상적이었다. 김보경양의 목소리가 더 매력적이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김그림씨가 좋았다. 그리고 면접에서도 드러났듯이 적어도 꿈을 가지고 악착같이 해보려는 저 의지 하나만큼은 저기 남은 Top11 중에서도 최고 아닐까? 슈퍼스타K가 끝난 뒤까지 생각한다면 김그림씨도 괜찮은 듯.. ^^




#4. 이적 - 빨래

4집 신곡인 "빨래"가 선공개 형식으로 세상에 나왔다. "다행이다"로 초대형 히트를 쳤던 3집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 스타일인듯.... 그냥 명불허전. 그리웠다. 이적표 발라드는 참 좋다. 그 목소리도 좋고, 그 곡도 좋고. 타이틀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던데 타이틀은 도대체 어느 수준인거야! 앨범 전체의 레벨이 기대되는 몇 안되는 가수이니만큼 간만에 음원말고 CD가 땡길것 같구나.. ^^




#5. 윤종신 - 후회 王 (feat. 김연우)

아 이곡. 토이 객원보컬 김연우의 목소리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곡 자체가 토이 옛날노래 느낌이 물씬나는 곡이다. 당연히 유희열 작품인줄 알았는데 왠걸. 요새 주목하고 있는 "월간 윤종신" 아닌가. :D 요즘들어 팬들과 한층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 들게 하는 윤종신의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은 - 최근 "해변의 추억"이 그랬듯이 - 그때그때 재미있는 시도를 하는 것도 좋고, 어쿠스틱 기타로 돌아갔나? 그런 단순한 반주도 좋다. 

다른 90년대의 가수들과 달리 윤종신은 계속 변하고, 그게 진화로 이어지고 있다. 옛날 "오래전 그날" 이나 "환생" 같은 곡들과 달라진 그 모습에 어떤 사람은 실망하겠지만 나는 그 변화도 너무 좋구나. 어떤 의미에서는 항상 같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멋지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천재적이야 :)


10. 09.


by 하루 :) 2010.09.14 11:26
  • 베리배드씽 2010.09.14 22:25 ADDR EDIT/DEL REPLY

    '후회 왕' 좋네요. ㅎㅎ 요즘 가요를 잘 듣지 않아서 포스팅 보고 찾아 들은 곡도 있어요. 그냥 디제이 디오씨, 윤종신, 이적이 나와서 반가워요. 노래도 그 쪽이 더 편안하고요. 요즘은 정통 발라드가 그리운데 신곡 중에서는 좋은 게 거의 없으니 자꾸 옛날 노래 찾아듣게 되고 그러네요. ㅋ

    • 하루 :) 2010.09.15 00:32 신고 EDIT/DEL

      후회왕 좋아요! ^^ 역시 김연우, 역시 윤종신이죠. :) 요즘은 정통 발라드보다는 리듬앤블루스쪽이 대세인가봐요. 옛날같은 발라드가 요새는 약간 촌티난다고 생각되는 걸까요. ^^ 그렇다고 해도 제가 봤을때는 트렌드가 돌고돌아 또 그런 발라드의 시절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 flounder 2010.10.19 05:23 ADDR EDIT/DEL REPLY

    너무 바빠서 요즘 티비도 거의 안(?!) 보고 있다가 이번에 동생네 집에 갔다가 슈퍼스타 K 봤어요. 그러다가 오빠 포스팅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다는ㅋ 이번에 처음 봤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ㅋㅋ 결승하기 전에 다 보지는 못하겠지만 결승 끝나고 봐도 재미있을 듯. :) 누구하나 떨어지는 게 아깝게 잘 하대요. 그나저나 심사하는 윤종신. 예전에 좋아했던 윤종신 음악 생각나게 해서 좋더라구요ㅋㅋ

    그나저나 잘 지내시나요?^^

    • 하루 :) 2010.10.20 08:55 신고 EDIT/DEL

      ㅎㅎ 잘하지.. 특히 갈수록 가수가 되어가는 존박 허각이 맘에 드는구려 ㅎㅎ
      잘 지낸대이. 내년에 첫째도 나온대이. ㅎㅎ

  • floudner 2010.10.20 15:16 ADDR EDIT/DEL REPLY

    우와~~~~~ 축하드려요!!!! :)




간만에 올려보는 음악인가 :) 가수 팀(Tim)이 컴백했는데 제목은 연인선언, 성유리와 듀엣이란다. 곡은 윤종신. 하이라이트부분을 들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앞부분은 확실히 윤종신표 음악같은 티가 난다. 그건 그렇고, 정말 어찌나 달달한지.. ^^ 딱 화창한 봄날에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은 곡이지만 뭐 이런 계절에도 상큼하니 좋긴 좋다. ㅎㅎ 둘이 목소리도 원래 적당히 부들부들해서 이렇게 달달한 노래에는 잘 어울리는고나. >.<




요 동영상은 티저영상..이라고 하는데 노래의 맨 뒷부분이다. ㅎㅎ 어익후. 이건 뭐 그냥 사귀세요? 소리가 튀어나올 정도로 커플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에 가벼운 율동까지 (/ -_-)/

이런 느낌의 달달한 듀엣곡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차트 상위권에 들기는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 노래방 차트에서는 꽤나 히트치지 않을까. ㅋㅋ Tim 나이스 컴백~


10. 8. 


by 하루 :) 2010.08.24 22:23
  • 베리배드씽 2010.09.14 22:14 ADDR EDIT/DEL REPLY

    팀도 성유리도 좋아해서 더 반갑네용. 물론 성유리를 가수로 좋아한 건 아니지만 화음이 생각보다 예쁘게 어울리네요. 성유리가 가창력과는 별개로 목소리 자체는 고운 편이었죠ㅎㅎ 왠지 둘이서 우리 결혼했어요 찍어야 할 것 같아요.ㅋ

    • 하루 :) 2010.09.15 00:16 신고 EDIT/DEL

      ^^ 우결 찍었다가는 아마 진짜로 사귀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_-; 성유리는 예전부터 그랬죠. 목소리 자체는 애들만큼이나 고운데 가창력도 초딩이라고... ㅋㅋㅋ 이런 가벼운 노래에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성유리씨도 이제는 가요계에서 굴러먹은 짬밥으로 노래를 그럭저럭 부르는 듯 해요. ;; ^^


사진 출처는 다음뮤직_


얼짱랩퍼니, 뭐 실력파 여성랩퍼니 하면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이비아의 음악은 아쉽게도, 소문만큼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는 않는 것 같다. 속사포랩이라 부르는 주특기라는 빠른 랩은 그래, 뭐 빠르기는 하지만, 그뿐이다. 그냥 빠른 랩이라고 하는 부분을 들어보면 그냥 말이 빠른 거지 그 안에 뭐랄까, 랩스러운 라임이나 바운스감이 별로 없다. 뭐 까려고 하면 더 있겠지만 그건 여기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비아의 음악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점수를 쳐주고 싶은 부분이 더 크기 때문인 건데, 그 첫번째는 귀여운 랩이라는 거. ㅎㅎ 들어보면 굳이 멋내려고 목소리를 까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목소리 그대로 랩을 하는게 귀엽다. 지금까지 여성 랩퍼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뭐 물론 엄청나게 뛰어난 랩퍼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주목을 끌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정통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랩의 음악적인 색깔은 남성적이랄까.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여성 랩퍼들이 아무리 맞추어내려고 해도 한계가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비아는 첫번째 EP중 <손발이 오글오글> 가사 중에서 말한 것처럼 "왜 맨날 랩은 멋져야 돼요?" 하고 물어보면서 랩이 꼭 멋지고 분위기 깔아주셔야 하는 거 아니라고 선언을 해 주시는 거지. 이번에 포스팅한 <너무 피곤해> 라든가 <Hey!> 같은 곡들 들어보면 곡이 말랑말랑하다. 이왕 말랑말랑할 바에는 김진표보다 이비아가 듣기가 낫다. 물론 실력적인 부분은 제껴놓고 말이다 -_-;;; 말랑말랑한 쪽에서는 아무래도 이런 목소리가 남자들이 부르는 것보다 더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거지. ㅎㅎ 
두번째는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보인다는 거. 첫번째 EP앨범의 곡들은 귀엽고 말랑말랑하긴 한데 뭔가 라임도 부족하고 랩이 그냥 말을 길게 늘어놓은 것 같고 그런 느낌이 없지 않은데 두번째 EP앨범에 들어있는 타이틀곡 <미칠때까지>는 전 앨범보다는 한결 깔끔하고 간결해진 랩을 보여준다. 앞으로 좀 더 맛깔나는 랩퍼로 거듭나면 새로운 색깔의 랩으로 꽤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좀.

<너무 피곤해>는 첫번째 EP앨범의 곡 중에 하나인데, 물론 타이틀곡인 <일기장>이 더 좋고 대중적인 느낌이 있는 곡이기는 하지만 이 곡도 그에 못지 않다. 단지 <일기장>은 이 곡이 랩인지 뭔지 색채가 뚜렷하지 않아 그냥 팝스런 느낌이 너무 강하다. -_-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나마 색깔이 드러나는 <너무 피곤해>로 선곡. :)


그래서 음악은 어디에? 



09. 8. 
by 하루 :) 2009.08.18 12:58
  • 햅. 2009.08.18 13:56 ADDR EDIT/DEL REPLY

    웬지 요즘 랩은 빠르긴 한데 리듬을 익히기 힘들더군요.
    특히 저처럼 음악에 문외한들은 리듬을 익히기가 너무 힘들어요~~~~ㅋㅋ
    역시 랩은 윤미래가 +0+

    • 하루 :) 2009.08.18 22:01 신고 EDIT/DEL

      요즘 오버로 올라온 랩에 라임이 제대로 살아있는게 드물죠 ㅠ
      윤미래는 인정 -_-d

  • 베리배드씽 2009.08.19 01:20 ADDR EDIT/DEL REPLY

    얼굴이 태연 좀 닮았다고 하면 덕후들에게 까일까요?-_-;
    외모는 딱 아이돌 같은데 랩으로 승부하려는 게 신선하네요. 리듬감은 괜찮은 듯 :)

    • 하루 :) 2009.08.19 13:33 신고 EDIT/DEL

      태연이라.. ㅎㅎ 다른 사진 보면 비슷한 점도 좀 있는데 예리하신데요 ㅎㅎㅎ 그래도 태연이 더 이뻐요 (응?)
      이 곡이 그나마 나은 편이구요, 다른 곡들은 좀 주저리주저리하는 감이 있어서 랩을 듣는 느낌이 좀 떨어져요. 좀 더 방향을 귀엽게 잘 잡으면 좋겠는데 2집에서는 오히려 힙합의 느낌이 사는 것 같아서요. 듣기는 더 나아졌는데 이래서는 차별점이 .. ㅠ

  • 따롱 2009.08.21 16:02 ADDR EDIT/DEL REPLY

    전 이비아 좋더라구요. ㅎ 처음 들었던게 오빠 어쩌구였는데, 속사포라고 하기엔 좀 민망하지만, 발음도 분명하고 목소리도 귀엽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D

    • 하루 :) 2009.08.21 20:34 신고 EDIT/DEL

      ㅎㅎ 이러니저러니 해도 꽤 좋아요. ㅎㅎ 꽤 많이 듣고 있어요 ^^ 노래도 괜찮고 멜로디도 깔끔하구요 ^^

  • ㅠㅠ 2009.09.26 15:15 ADDR EDIT/DEL REPLY

    아쉽네요.. 내퍼라는 이름으로 언더에서 활동했을 때는 그리 큰 주목 받지 못했지만 허스키한 목소리하고 플로우가 매력이었는데..ㅠㅠ

    • 하루 :) 2009.09.26 21:03 신고 EDIT/DEL

      ㅎㅎ 지금하고는 매력의 포인트가 완전 딴판인데요? 허스키에 허자도 찾기 힘들어요.. 말랑말랑하고 귀에 가볍게 들어오지만 플로우가 약해서 랩퍼로서 조금 아쉬운, 그런 앨범인 듯.

  • 글쎄요.. 2010.04.30 23:13 ADDR EDIT/DEL REPLY

    플로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라임면에서보면 정말괜찮다고보는데..

    이분 언더에서 활동했을때를보고싶군요ㅠ

  • 이비아덕후 2010.12.23 14:08 ADDR EDIT/DEL REPLY

    빠르던뎈ㅋㅋㅋㅃ른데..맞아요라임이나그런게없어욬ㅋㅋ
    근데좋아욬ㅋㅋ귀엽곸ㅋㅋㅋ오빠나해도돼랩보면진짜빠르던뎈ㅋㅋ
    속사포랩임ㅋㅌㅋㅋ얼굴도기엽곸ㅋㅋ공중파나왓음좋겟당ㅋㅋ






* 저작권법을 준수한 범위 내의 포스팅입니다. :)


2009년 7월은 걸그룹의 홍수시대다. @.@ 미쿡에서 땀빼고 있는 원걸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한꺼번에 여름 음악시장을 겨냥해서 쏟아져 나온 듯 하다. -_-;; 제기차기춤으로 기럭지를 과시하며 등장하신 "소원을 말해봐"의 소녀시대부터 시작해서 포미닛이나 애프터스쿨 같은 약간 포지셔닝이 애매한 애들도 있고, 아니면 아싸리 매력적인 목소리와 실력으로 어필하는 2EN1도 있고, 자칭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카라도 새앨범을 내셨고 말이지. 그래도, 역시 그 중에서도 내 눈에는 역시나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기존 앨범에서 "LOVE" "My style" 등에서 보여준 가사 느낌의 샤방함?이나 리듬에서 느껴지는 일관된 흐름.. 그런 것들을 완전히 탈피하고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는데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는거. ㅎㅎ 여자들 스모키한 느낌의 화장 하는거 댑따 싫어하는 1인인데,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숏컷의 가인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음악의 분위기하고도 잘 맞고 약간 건방진 듯한 안무의 컨셉하고도 어울리고. 한마디로 컨셉을 제대로 잡았다! 는 거지. ㅎㅎ

뮤직비디오에서 살짝 너무 헐벗으셨다 싶은 느낌이 드는 건 2% 정도 아쉽다. 뭐, 그것도 일종의 이번 앨범 컨셉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면이 있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말이지... 그래도 역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니들은 노래로 승부해도 괜찮아 괜찮아~ :D


사진출처는 다음뮤직_ :)


09. 7. 
by 하루 :) 2009.07.31 23:17
  • 데스땡 2009.08.01 17:28 ADDR EDIT/DEL REPLY

    손가인 인정하겠습니다! 어제 가요프로그램에서 약간 헐벗고-_-;(검은 스타킹이 대박이었죠.) 저 동영상에서의 정지화면에 해당하는 그 거만둥이춤을 추는데 느낌이 확 왔어요. 설정과 노래와 춤이 딱 맞아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얘네가 원래 네명이었나요? 좀 더 조촐했던거 같은데....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건 손가인밖에 없었어요.

    • 하루 :) 2009.08.02 14:44 신고 EDIT/DEL

      >.< ㅎㅎ 느낌이 확~ 오죠. 원래 네명이었어요! ㅎㅎ 눈에 들어오는건 가인이 최고구요, 미료도 랩이 귀에 착착 감기는게 괜춘해요. :)

  • 베리배드씽 2009.08.02 22:29 ADDR EDIT/DEL REPLY

    이번 노래 좋아서 이제서야 멤버들 이름하고 얼굴 맞춰보고 있네요 ㅎㅎ 손가인이 미인형이라거나 섹시한 건 아닌데 묘하게 색기가 있는 듯. 음원 차트에서도 반응 좋더군요. 다만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다 보니, 점점 예뻐지고 있지만 오히려 실력발휘는 제대로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 약간 아쉽기도 해요~

    • 하루 :) 2009.08.03 22:30 신고 EDIT/DEL

      아하하. 가인이 참 매력적이죠.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닌데 귀여울땐 귀엽고 섹시하게 하니깐 또 색기발랄하고 말이에요 -_-d 첨에는 캔디맨이 좋았는데 계속 들으면 아브라카다브라의 중독성이 월등해요 -_- 늦게 치고 올라온 만큼 장기집권의 가능성도 조심스레 ㅎㅎㅎ
      실력발휘는 미료만 제대로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먹힐만한 실력이 있는데 소녀시대만큼이나 잘근잘근 쪼개놔서.. -_-;;;

  • edge 2009.08.04 16:36 ADDR EDIT/DEL REPLY

    왠지 아브라다카브라는
    해리포터에서 가장 악랄한 죽음의 주문인지라;;;
    (원하는대로 될지어다~ 란 뜻이라며? 근데 왜 죽음의 주문일까; 죽음을 원하기 때문에?;;)
    왠지 제목 듣자마자 '아 별로 안 듣고 싶다' 막 이랬다는 ㅋㅋㅋ

    • 하루 :) 2009.08.04 22:35 신고 EDIT/DEL

      ㅎㅎㅎ 여기 아브라카다브라도 그녀가 그에게서 제발 떨어져라 뭐 그런 류의 주문인거라 만만치 않다우. 첨에는 캔디맨만큼의 멜로디가 없어서 별론가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게 참 좋구머잉~






저작권자가 허락한 음원이라고 해서 간만에 음악포스팅 한개. 

"사랑해서 아파하는 것보다 미워하며 욕하는 것보다 차라리 편한 사랑할래" 하면서 편한 사람이 좋다고 외쳐대는 가사만큼이나 샘플링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해서 귀에 익숙하고 듣기 편안한게 이 곡의 매력인 거라. 기본적으로 익숙한 곡에서 샘플링해온 곡들은 귀에 쏙 들어오는 편안함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최대장점이겠지. ^^ 한번 들어도 몇번 들은 곡처럼 익숙하게 기억에 남는다. 노래와 가사가 잘 어울린다고나 할까. 그리고 뮤직비디오도 그럭저럭. :)




일락의 곡은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아니다. 예전에 장혜진 먼데이키즈와 함께 Voice one에서 불렀던 노래가 있기는 있다만;) 어휴. 성대결절 압박크리. 높은 비성에 미성은 쉽지 않아... ^^ 브랜뉴데이의 채린도 그런 류의 보컬이라 비슷한 둘이 붙여놓으면 너무 위로 떠버리기만 해서 좀 별로일 수도 있는데, 아니 실제로 너무 위로 떠버렸지만, 둘의 조화는 의외로 그럭저럭 마음에 든다. 높은 음정 속에서 서로 밸런스를 잘 맞춘 듯.


p.s. 2절 시작의 채린의 가사는 "가지마 이제부터 정말 잘할게/연락도 하루에 열번은 해/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때까지/그대만 생각할 수 있어요/바람도 안 피우고 전화기에 다른남자/번호 다 지울게 근데 그대 떠난다니 어떡해요" 인데, 난 여자가 저런다면 정말 무서울 듯. ㅋㅋㅋ 


09. 6. 

by 하루 :) 2009.06.16 23:59
  • 베리배드씽 2009.06.17 06:56 ADDR EDIT/DEL REPLY

    두 사람의 음색이 정말 비슷하군요. ㅎㅎ 여자 분 목소리는 처음 들어보는데 왠지 남자 가수에게 피처링 해주면 두루두루 잘 어울릴 듯~

    • 하루 :) 2009.06.17 16:49 신고 EDIT/DEL

      원래 채린을 비롯한 브랜뉴데이의 보컬은 이런 느낌하고 조금 달라요. 오히려 살짝 울림이 있는 무거운 느낌인데 일락하고 맞추느라 이렇게 부른 듯.. ^^

  • 2009.06.18 09:10 ADDR EDIT/DEL REPLY

    예전에 비쥬라는 그룹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

    • 하루 :) 2009.06.18 12:38 신고 EDIT/DEL

      예전에라고 할 것도 없이 비쥬 얼마전에 새앨범 나왔었답니다. 예전에 첫 앨범 첫 타이틀이 제일 좋았죠. 새 앨범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

  • 햔ㅊ림 2009.06.27 15:33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전 한채림이에요.

  • 한채림 2009.06.27 15:38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 한채림 2009.06.27 15:39 ADDR EDIT/DEL REPLY

    전 한채림 이에요.
    전 이노래를 좋아합니다.

    • 하루 :) 2009.06.28 20:13 신고 EDIT/DEL

      아하하. 댓글을 세개나 연속으로 달아주셨네요 :)
      이노래 듣기가 좋죠 :) 익숙한 멜로디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 김채림 2009.06.28 00:40 ADDR EDIT/DEL REPLY

    저도이노래를 참 좋와합니다.

    • 하루 :) 2009.06.28 20:14 신고 EDIT/DEL

      저도 그러네요 :)

    • 김인해 2009.06.29 21:26 EDIT/DEL

      저두 이노래좋아해염

    • 하루 :) 2009.06.29 23:15 신고 EDIT/DEL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나봐요. 역대 음악 포스팅중 비로그인댓글 최다...;;;

  • 임가영 2009.07.03 22:13 ADDR EDIT/DEL REPLY

    노래가 정말 재미있네요. ^ㅇ^ 시원스럽게 포스팅허락도 좋구요 ㅋ
    뮤비 끝날때 웃겨요 ㅋㅋ
    일락씨 몰랐는데 이노래로 확실히 알게되네요.
    여러번듣고가요 ^^

    • 하루 :) 2009.07.04 08:10 신고 EDIT/DEL

      저도 이 노래 덕분에 일락을 확실히 귀에 익숙한 이름으로 만들었어요. ㅎㅎ 여러번 또 들으러 오세요 ^^

  • 혜영이에요^^ 2009.07.04 20:31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님 덕분에 좋은 노래 듣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이와서 들을거에요~
    한마디로 단골같은 샘이죠!!
    하하하하~죄송합니다..
    불편,부담은 가지지마세요~
    앞으로 많이올거이까~게시물삭제마시구요,
    안녕히계세요~(__)(--)(__)(--)꾸벅꾸벅

    • 하루 :) 2009.07.05 10:31 신고 EDIT/DEL

      아하하.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 오세요~

  • Miシン 2009.07.07 21:09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노래 잘듣고가요...

    근데 이노래 뭔가 익숙한멜로디...ㅋㅋ;;

    • 하루 :) 2009.07.08 10:14 신고 EDIT/DEL

      ㅎㅎㅎ 뭔가 익숙하죠? 외국 민요라고 원곡을 밝혀놨는데, 아마 일기예보 방송 BG 뭐 이런걸로 더 익숙하실 거에요 ㅋㅋ

  • 2009.07.10 14:0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하루 :) 2009.07.10 22:21 신고 EDIT/DEL

      노래 참 좋죠 :) 유난히 좋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

  • 쮸쮼 2009.07.25 21:24 ADDR EDIT/DEL REPLY

    퍼갑니다 ^^

    • 하루 :) 2009.07.25 21:51 신고 EDIT/DEL

      퍼가는 주소라도 좀 알려주시지.. ^^;; 암튼 찾아는 갑니다만 앞으로는 주소 남겨주세요~

  • 스케치북 애청자 2009.07.27 23:47 ADDR EDIT/DEL REPLY

    거기서 보고왓는데 정말 노래 좋군요. 또 듣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왓네요.

    • 하루 :) 2009.08.15 13:09 신고 EDIT/DEL

      참 좋죠잉. 언제 올리셨는지 미처 못봐서 댓글이 늦어부렀네요 :);;;;

  • 2009.08.14 20:33 ADDR EDIT/DEL REPLY

    우앙... 노래좋타 + ㅅ+... !!

    • 하루 :) 2009.08.15 13:10 신고 EDIT/DEL

      넵. 잘듣고 가시고 다음번에 또 음악포스팅 하면 들으러 오세요~

  • 2009.08.17 17:11 ADDR EDIT/DEL REPLY

    우와와 ~ ~ ><
    포스팅 정말~ 굳이네용 ㅋㅋ
    기대할게요 ^^ ㅋ

  • 2009.08.20 19:16 ADDR EDIT/DEL REPLY

    처음은 별로였는 ?? ㅋㅋ 계속 듣다보니 끌리는 멜로디네요 ㅋ

    • 하루 :) 2009.08.21 09:09 신고 EDIT/DEL

      ㅎㅎ 익숙한 멜로디가 듣기가 편한 법이죠 :)

  • 김민영 2009.09.27 20:25 ADDR EDIT/DEL REPLY

    부드럽고 예쁜 음들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

    • 하루 :) 2009.09.28 22:03 신고 EDIT/DEL

      ^^ 많은 분들께서 이 곡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시네요 :)